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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9 17:43:35
  • 최종수정2017.03.09 17:43:3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시청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관내의 18개 기관·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은 1년 365일 자원봉사활동 전개 분위기 조성하고자 기관·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고 사회공헌활동을 진작시키기 위해 릴레이 기(旗)를 전달하고 있다.

릴레이 첫 주자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에서 전달받았다.

오는 22일 앙성면 용포마을에서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된 전기시설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다음 기관·기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 이어 K-water 충주댐관리단, 공군 제19전투비행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농업회사법인㈜ 김치나라, 보그워너충주㈜, 서울더블유치과병원,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충주엘지서비스, ㈜타이가, 진성공사, 충북북부보훈지청, 충주산림조합, 충주여성기업인협회, 충청북도충주의료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16개 기관·기업과 올해 처음으로 ㈜충북소주 충주지점,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충주관리역 2개 기관·기업이 함께 자원봉사 물결에 동참하게 됐다.

이옥순 센터장은 "사회지도층의 봉사활동 참여하여 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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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