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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3.08 17:34:58
  • 최종수정2017.03.08 17:34:58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서원구가 봄철을 맞아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비산먼지 발생이 빈번한 건설공사장을 포함, 상습 민원 사업장 및 미세먼지의 배출량이 많은 업종이다.

점검사항은 △비산먼지발생사업장 신고(변경)사항 준수여부△방진벽 및 세륜·세차시설 적정운영 여부 △공사 중 도로 토사유출과 관련한 살수조치 등 청소실시 여부 △방진덮개 및 집진시설 등 제조업의 비산먼지 관리사항 조치여부 등이다.

서원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고발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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