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2.26 14:53:39
  • 최종수정2017.02.26 14:53:39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극동대는 지난 24일 군수실에서와 음성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의 교류와 협력, 상호발전 방안과 음성시민대학 운영,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농촌재능나눔 사업 등에 협력키로 했다.

군은 앞으로 극동대의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군민 삶의 질 향상, 자아실현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음성시민대학은 독학학위제를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심리학 전공을 개설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극동대 만화애니매이션학과(학과장 김동옥)와 공동으로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내 낙후된 공간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음성군 관계자는 "행복한 교육도시 음성 건설을 위해서는 대학과의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의 대학과 함께 협력해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교육도시 음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