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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지역협력형 5개 공모사업 선정

19건 홈페이지 게시… 8억7천만원 지원 계획

  • 웹출고시간2017.02.16 17:04:02
  • 최종수정2017.02.16 19:52:08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지역협력형 5개 공모사업에 대한 선정 결과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 결과는 지난 1월31일부터 이달 9일일까지 사업별 내외부 각계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 심의기준에 의거 진행됐다.

사업 분야는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충북공동창작작품지원사업, 충북자유기획지원사업, 창작거점공간지원사업, 우리가락우리마당지원사업이다.

모두 48건의 사업 신청이 접수됐으며, 이중 19건의 사업이 선정돼 8억7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충북문화예술육성지원사업은 오는 21일까지 9개 분야에 대한 심의를 거쳐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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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