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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엄정면 주민들 안녕기원제 올려

면 발전 및 풍년농사 기원

  • 웹출고시간2017.02.05 14:41:15
  • 최종수정2017.02.05 14:47:36

4일 충주시 엄정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엄정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풍년 농사와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기원제가 열리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엄정면 주민들은 4일 풍년 농사와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올렸다.

엄정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면사무소 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기원제에는 주민자치위원회·새마을협의회·바르게살기위원회·자유총연맹 등 지역 직능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떡국을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제공했다.

허상영 엄정면 이장협의회장은 "지역 발전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를 주관해 기쁘다"며 "마을 이장들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엄정면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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