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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신품종 개발현황 한눈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 신품종 해설집' 및 '산림식물 특성조사요령'발간 배부

  • 웹출고시간2017.01.25 11:36:04
  • 최종수정2017.01.25 11:36:04
[충북일보=충주]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26품종의 산림신품종 정보를 담은 '산림신품종해설집'과 신품종 개발의 기준이 되는 53종의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을 발간, 배부한다고 밝혔다.

'산림신품종해설집'은 2016년 말까지 신품종으로 등록된 산과수·야생화·특용작물·버섯류 등 분야별 품종 특성과 사진자료 등 품종개발과 육종소재 개발에 도움이 되고 식물의 특성과 정보를 이해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수록되어있다.

또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은 정부3.0에 따라 산림관련 민간·학계·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정한 53종의 산림식물의 주요 특성별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 등 신품종 개발에 활용하는 조사 기준 및 방법이 담겨 있다.

새롭게 발간된 2종의 책자는 출원을 희망하는 육성자와 산림관련 유관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찾아가는 현장컨설팅' 등 신품종출원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서비스 업무에 활용될 예정이다.

책자 관련 문의는 품종센터 품종보호팀(043-850-3322)으로 하면 된다.

강신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정부3.0에 발맞춰 신품종 육성 관련 자료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극 홍보해 국민 누구나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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