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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23 13:51:58
  • 최종수정2017.01.23 13:51:5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수확기에 맞춰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0일 진천군수렵인환경연합회(회장 임병국)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20명을 추천받아 기동포획 단을 편성하고 2월부터 피해예방활동을 시작한다.

군은 유해 야생동물의 번식시기 도래 전 집중 포획에 들어간다.

경찰서와 협조해 총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군사시설보호구역과 야생 동·식물 보호지역 등 수렵금지구역은 포획대상지에서 제외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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