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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 숲 가꾸기 발대식 가져

국유림영림단원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 돌입 알려

  • 웹출고시간2017.01.11 15:46:41
  • 최종수정2017.01.11 15:46:41
[충북일보=단양]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0일 국유림영림단원과 관계자 45명이 참석해 숲 가꾸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숲 가꾸기 사업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산림사업장 내에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표자 선서와 예방교육을 비롯해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숲 가꾸기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영림단원은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삶의 원천인 숲 가꾸기 일터가 있어 행복하다"며 "안전사고 없이 관리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산림부국을 만드는데 일조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적극 동참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창현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후세에게 물려줄 가치있는 산림을 만들기 위해 국유림영림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산림사업장 내에서 안전에 유념하며 숲을 건전하게 만들어 산림 공익기능이 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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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