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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1.09 15:06:46
  • 최종수정2017.01.09 15:06:46

일본 구마모토현 아마쿠사시 청소년들이 충청대 학생들과 함께 한지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대학교가 일본 구마모토현(熊本縣) 아마쿠사시(天草市)의 청소년을 초청, 홈스테이 행사를 진행했다.

충청대 초청으로 청주를 찾은 일본 방문단은 고등학생 9명과 대학생 2명, 시청 공무원 2명 등 모두 13명이다.

이들은 지난 5일 입국해 5일간 충청대가 연결해 준 호스트의 가정에 머물며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주변 관광지를 둘러봤다.

6일과 8일 이틀간은 전주 한옥마을과 서울 명동 등을 관광했다.

충청대는 아마쿠사시와 지난 2011년 전국 대학 중 최초로 관학결연을 맺고 매년 홈스테이 등 교류에 나서고 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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