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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대 언어치료학과 학생들, 언어재활사 국가고시 3년 연속 전원 합격

  • 웹출고시간2016.12.29 10:27:12
  • 최종수정2016.12.29 10:27:12

U1대학교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이 언어재활과 관련된 실습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 U1대학교 언어치료학과 학생들이 언어재활사 국가고시에서 3년 연속 100% 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U1대는 지난 10일 실시된 2016년 언어재활사 2급 국가고시에 응시한 이 학과 졸업생 24명 전원이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2월 제3기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는 U1대 언어치료학과는 이미 졸업한 1, 2회 졸업생들이 국가시험 전원합격과 더불어 100% 취업에 성공했다.

이들은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국내 최대 재활기관 중 하나인 삼육재활센터와 재활병원, 장애인복지관, 국공립 어린이집 등 다양한 치료교육기관의 언어치료사로 활약하고 있다.

언어치료학과 학과장 임종아 교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 현장전문가의 임상실습지도, 전공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등 학과 특성화시스템과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실한 노력과 열정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결실이다"고 말했다.

영동 / 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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