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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24 17:48:08
  • 최종수정2016.12.24 17:48:08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가 충북광역푸드뱅크 차량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닭고기를 싣고 있다.

[충북일보=음성] 25년 전통의 닭고기 전문기업 ㈜체리부로가 닭고기 4만9천여 마리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기부된 닭고기는 충북광역푸드뱅크,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기관과 저소득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체리부로 김인식 회장은 "체리부로의 모든 임직원들은 나눔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이웃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리부로는 지역 아동들의 교육 기회 확대, 사회적 약자들의 자립 기반 마련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농장 지원, 인우장학회 장학금 사업, 지역 초등학교 발전기금 기탁 등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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