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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 '희망을 연주하다'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서 6회 정기연주회

  • 웹출고시간2016.12.13 17:34:38
  • 최종수정2016.12.13 17:34:38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정기연주회에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청주아트홀에서 6회 정기연주회 'Hope!'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오선준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김선희와 비올리스트 문명환의 협연으로 이뤄진다.

서막은 로시니의 '도둑 까치' 서곡으로 열린다. 작은북의 독주로 시작해 씩씩한 행진곡조로 화려하게 진행된다.

두 번째로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내림마장조 K.364를 연주한다.

협주적 특성이 강한 교향곡답게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풍부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끝으로 각 악장마다 독특하고 인상적인 리듬이 악장 전체를 지배하는 것이 특징인 베토벤 교향곡 제7번 가장조 작품번호92로 무대가 마무리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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