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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13 16:18:29
  • 최종수정2016.12.13 16:18:29

충청대학교 평생직업교육사업단이 개최한 캘리그라피 작품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충북일보] 충청대학교 평생직업교육사업단이 오는 16일까지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 청주산업단지에 있는 평생직업교육관에서 캘리그라피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충청대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 30여 명의 작품 80여 점이 선보인다.

충청대 평생직업교육사업단은 캘리그라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캘리그라피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겨울학기에는 기초부터 심화까지 4개 반이 운영된다.

교육은 기초, 고급, 심화 과정으로 나눠 과정별로 20시간씩 진행된다.

조성옥(시각디자인과) 교수는 "캘리그라피는 마음의 힐링은 물론 최근 옥외광고, 브랜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돼 사람들로부터 관심이 높아졌다"며 "자격증 취득 후 공방창업, 방과활동 교사, 문화센터 등 교육기관 강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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