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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2.08 17:54:25
  • 최종수정2016.12.08 18:06:39

8일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가 일본 도쿄에 있는 도레이 BSF 관계자와 투자협약을 한 뒤 대화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투자 유치활동을 위해 8일부터 일본 출장을 떠난 이시종 충북지사가 태양광설비, 2차전지부품 등을 생산하는 도레이BSF 등 투자예정기업들을 방문하고 이 가운데 2개사와 5천만 달러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2017년도 청주와 충주메가폴리스에 입주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이들 기업이 조기에 정착하도록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9일 도내 수출기업 6개사가 참여하는 동경 무역상담회를 방문해 참가기업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2020 도쿄올림픽' 개최 등으로 일본의 경기회복과 대일(對日) 수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는바, 이번 상담회 중 도내 중소기업 3개사가 일본 바이어들과 수출계약·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잠재투자기업 1개사를 방문한 후 주일한국대사관을 방문, 이준규 주일대사와 만나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기조 속에서도 신수도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충북의 투자환경을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청주국제공항의 일본 노선 개설 등을 통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2박 3일간의 일본 투자유치활동을 마무리하고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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