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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3년 연속 학생만족도 1위 선정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교육부 5대 재정사업 선정 등

  • 웹출고시간2016.12.06 17:47:27
  • 최종수정2016.12.06 20:13:08

윤여표(가운데) 충북대 총장이 6일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관 인증패를 받은 뒤 학생회 임원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가 3년 연속 학생만족도 1위 대학에 선정됐다.

충북대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관에 선정돼 6일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충북대는 평가 결과 총점 76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4년부터 3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특성화·세계화·민주화·탈권위화'를 추진하며 대학 시스템을 변화시킨 점, 청주 개신캠퍼스를 중심으로 오창·오송·세종의 4개 캠퍼스로 광역·특성화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충북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교육부 5대 재정사업 선정, 국가 청렴도 평가 거점국립대 2년 연속 1위 등의 성과를 냈다.

이와 함께 '글로컬 교육·스포츠 콤플렉스'와 제2도서관 신축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660억의 시설예산을 확보했으며 미래창조과학부의 스마트카 사업 선정,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 선정 등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윤여표 총장은 "내실을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활동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대학의 역량을 키운 결과"라며 "학생중심의 대학 운영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립대 조사는 전국 10개 국립대학(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의 학부생 2천540명에게 개별 면접 방식으로 조사됐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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