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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으로 행복나눔 참여할 수 있어 기뻐"

㈜에이스건설,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에
청주시립예술단 공연 티켓 40매 기탁

  • 웹출고시간2016.12.01 15:22:23
  • 최종수정2016.12.01 15:22:23

1일 오전 10시 신현호 ㈜에이스건설 대표이사와 청주시 문예운영과 관계자들이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행복나눔 티켓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현호 ㈜에이스건설 대표이사가 1일 오전 10시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행복나눔 티켓'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행복나눔 티켓은 오는 15~17일 청주시립무용단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공연 관람권 40매(20만 원 상당)다.

신 대표이사는 "시립예술단의 행복나눔 티켓이라는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티켓을 전달받은 권경미 복지관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인기 있는 공연 티켓을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위해 나눠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행복나눔 티켓은 개인이나 기업·단체 등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과 연계, 시립예술단 공연 티켓을 구매해 장애인·다문화가정·복지관 등 지역의 문화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다.

청주시 문예운영과 관계자는 "행복나눔 티켓 행사가 연말을 맞아 점점 호응을 얻고 있다"며 "단순 기부뿐만 아니라 기업 등에서 직원들과 함께 문화송년회·예술회식 등으로 활용할 수 있어 건전한 연말연시 문화로 바꿔나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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