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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30 16:21:03
  • 최종수정2016.11.30 16:21:03
[충북일보] 임용환 청주흥덕서장이 지난 29일 충청대학교를 방문, '학생들이여, 꿈과 열정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충청대 경찰행정과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특강에서 임 서장은 먼저 경찰의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경찰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대한민국 경찰의 역할이 단순한 치안 및 범죄소탕에서 이제는 스마트 앱, 스마트워치 등 과학적 접근 등을 통한 범죄의 사전예방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임 서장은 "31개국에 주재관을 파견하는 등 대한민국의 치안역량을 세계에 수출할 정도로 경찰의 위상이 높아졌다"며 "자랑스러운 조직에서 국가에 봉사하고자 꿈을 키우는 충청대 경찰행정과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우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찰의 여성안전 특별치안 대책, 학교폭력 등 정부의 4대악 근절을 위한 경찰의 활동도 소개했다.

충청대 경찰행정과는 지난 2012년 3년제 과정으로 학과를 개편했으며 지난 3년간 경찰관 13명을 비롯해 20여 명의 공무원을 배출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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