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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29 21:12:31
  • 최종수정2016.11.29 21:12:31

윤여표 충북대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29일 교육연구정보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시삽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학교 도서관이 최첨단 학술정보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충북대는 29일 학내 중앙도서관 옆에서 교육연구정보센터(제2도서관)의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

센터는 철근콘크리트조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들어선다. 연면적 9천987㎡(3천26평)로 총 사업비 223억 원이 투입된다.

센터는 현 중앙도서관과 연결해 하나의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하 1층 보존서고, 기계실 △지상 1층 E-러닝커먼스홀, 계단식스터디룸, 프레젠테이션룸, 기부자 라운지 △2층 노트북열람실, 전자정보실, 그룹스터디룸, 프레젠테이션룸, 1인용학습실인 캐럴 △3층 멀티미디어센터, UCC 스튜디오, 노트북열람대 △4층 정기간행물실 △5층 학술정보교육실, 교수·대학원열람실, 캐럴, 세미나실, 책사랑방, 실내정원으로 구성된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교육연구정보센터는 중부권 도서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최첨단 학술정보 및 IT기술을 접목한 러닝 커먼스 공간으로서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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