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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29 14:55:57
  • 최종수정2016.11.29 14:55:57

이우범 옥천경찰서장이 29일 112타격대원들에게 급증 수여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경찰서는 29일 112타격대원들에 대한 검도 4급 급증 수여식을 개최했다.

또 이날 옥천검도관 오태훈 관장이 3급 심사를 했다.

옥천서는 지난 5월부터 대원들에게 특수시책으로 전국에서 최초로 검도를 정보보안과장이 직접 지도해 왔다.

현재 전역이 얼마 남지 않은 대원외 10명이 검도를 수련하고 있으며, 대원들은 예의를 중요시하는 검도의 매력에 푹 빠져 열심히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검도를 통해 어느때 보다 대원 상.하간에 명랑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월 27일 충북청 한마음 체육대회시 옥천서 112타격대원들은 단체 페스티발 행사시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옥천서는 내년 5월 최초로 검도 유단자를 배출한다는 계획으로 주2회 정도 여가를 이용해 1시간씩 지도를 하고 있다.

이우범 서장은 "검도 수련으로 부대에서 전역 이후에도 불의에 맞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나가기 위해서라도 여가 시간을 이용, 열심히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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