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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기 노은면 노인대학 졸업식

04명 노인, 영광의 졸업장 받아

  • 웹출고시간2016.11.24 15:41:58
  • 최종수정2016.11.24 15:41:58

24일 충주 노은면노인대학 졸업식이 노은농협 2층 강당에서 열렸다. 104명의 졸업생과 기관단체장이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 노은면노인대학이 24일 노은농협 2층 강당에서 기관단체장과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7기 노은면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올해는 104명의 노인들이 영광스런 졸업장을 받았다. 개근상은 32명, 정근상은 30명이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3월24일 입학한 이래 8개월 동안 월 2회씩 일반교양, 건강관리, 지능학습, 현장학습 등의 과정을 이수했다.

김영덕 노인대학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8개월 동안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한 학우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재천 노은면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에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즐겁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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