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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유림관리소-남천영농조합법인 업무협약 체결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

  • 웹출고시간2016.11.23 13:21:24
  • 최종수정2016.11.23 13:21:24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2일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 남천 영농조합법인과 산불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림보호와 산양삼 재배 등 상호간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로 삼아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충북일보=단양]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2일 산양삼을 재배하고 있는 남천 영농조합법인과 산불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산림보호와 산양삼 재배 등 상호간에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로 삼아 협조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남천영농조합법인에서는 급수원과 산양삼재배지와의 거리가 멀어 중간마다 물탱크 시설을 설치해야 하나 장소가 없어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임도변에 물탱크를 시설해 산양삼 재배에 필요한 급수를 하고 있다.

아울러 국유림관리소에서도 산불발생시 원거리 위치 등으로 급수지원이 어려움에 따라 남천영농조합법인에서 사용하는 물탱크를 급수원으로 활용해 초동진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남천영농조합법인에 물탱크 시설 장소를 제공해 법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단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진화용 급수를 확보했다"며 "정부3.0에 맞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아주 좋은 모범사례"라고 자평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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