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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22 11:15:43
  • 최종수정2016.11.22 11:15:43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22일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불조심 작품 심사결과를 밝혔다.

겨울철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정문화 정착을 위해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의 생활화' 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영동군 10개 초등학교에서 불조심 포스터 100점, 표어 50점이 출품됐다.

포스터 부문 입상자는 △최우수상 양강초 6학년 이병덕, 영동초 1학년 한가현 △우수상 이수초 5학년 박현지, 추풍령초 5학년 길슬아, 이수초 3학년 김윤정, 영동초 1학년 박민소 △장려상 양강초 6학년 김재환, 미봉초 6학년 여연진, 영동초 3학년 이현서, 추풀령초 2학년 박영은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표어 부문은 △최우수상 추풍령초 4학년 강준희, 추풍령초 3학년 김민욱 △우수상 이수초 5학년 윤나영, 이수초 5학년 박서현, 이수초 3학년 송승호, 추풍령초 3학년 양경빈 △장려상 추풍령초 4학년 김슬기, 이수초 5학년 이윤서, 이수초 3학년 이다혜, 추풍령 3학년 박수호 학생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영동/장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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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