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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금릉초, 2016 알뜰시장 열어

수익금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 예정

  • 웹출고시간2016.11.10 13:33:34
  • 최종수정2016.11.10 13:33:34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는 10일 학교강당에서 전교생 772명과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알뜰시장'을 열었다.

전교 어린이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에서 실시하고 있는 '아가모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에게 환경 보전 의식과 절약 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실제 시장을 연상시킬 정도로 활기찬 분위기가 연출되었고, 물건을 판매하기 위한 여러 가지 마케팅 전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알뜰시장을 통해 모은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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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