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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음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편식 예방 요리놀이

  • 웹출고시간2016.11.02 16:06:50
  • 최종수정2016.11.02 16:06:50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월11일~11월 2일까지 정회원급식소 6개소 94명의 어린이들에게 편식 예방 요리놀이인 '냠냠쿡쿡'을 실시했다.

'냠냠쿡쿡'은 어린이에게 단계별로 식품을 노출해 놀이를 통해 편식을 예방하는 어린이 요리교육이며, 교육에 참석한 어린이는 단계별(1단계 : 채소 퀴즈와 함께 채소의 모양과 냄새를 관찰하기, 2단계 : 채소도장을 이용한 내 얼굴 만들기, 3단계 : 채소·과일을 잘라 채소 요거트 만들기, 4단계 : 채소요거트 맛있게 먹어보기) 놀이를 통해 채소편식예방 영양교육을 받았다.

'냠냠쿡쿡'에 참여한 덕일 어린이집 김점미 담임교사는 "어린이집까지 직접 찾아와서 교육을 해줘서 정말 좋았고, 평소 파프리카를 싫어해서 먹지 않았던 아이들이 '냠냠쿡쿡'을 통해 먹어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기분이 좋았다"며 "좋은 수업을 해준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음성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김미현 교수는"어린이편식예방 요리놀이를 통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편식 교정을 통한 어린이 채소 섭취 증가 및 건강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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