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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충북도교육감과 교육가족 간 '소통의 장' 마련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청문관, 청렴감사관 등 170여명 참석
김병우 충북도교육감, '교육감과의 톡&톡 및 소통토론회' 실시

  • 웹출고시간2016.10.31 16:59:15
  • 최종수정2016.10.31 16:59:15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31일오후 칠금중 강당에서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청문관, 청렴감사관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우 충북도교육감과의 톡&톡 및 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충주 교육공동체 간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이번 토론회는 김동욱 충주교육장의 주요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참석자가 현장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송한 질의 및 건의에 대해 김 교육감이 즉답하는 '교육감과의 톡&톡'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소통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우리 아이 어떻게 키울것인가'와 '지역사회와 교육공동체, 어떻게 협력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분임 토의가 진행되었다.

김 교육감은 행사를 마친 후 칠금중에서 '행복씨앗학교 정착 및 지원 방안'과 '학교 주요 현안에 관한 정책간담회'를 갖고 학교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A(35)씨는 "아이들의 교육과 관련해 평소 궁금했던 점이 많이 해소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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