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내토병설유치원 유아작품 전시회 눈길

고사리 손으로 빚어낸 다양하고 재밌는 세상

  • 웹출고시간2016.10.26 11:13:14
  • 최종수정2016.10.26 11:13:14
[충북일보=제천] 가을단풍이 색색이 뽐내는 10월 제천 내토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고사리 손으로 빚어낸 세상'으로 유아작품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 공개되고 있다.

원생들은 올 한 해 동안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자연물 공동작품, 도자기·클레이·나무 공예·전통공예예·종이접기 작품을 준비해 예쁜 추억과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작품전시회를 찾은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창의적인 상상력에 웃음이 절로 난다"며 "유치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열심히 배우고 자란 것 같아 대견스럽다"고 감상 소감을 밝혔다.

안선민 원장은 "이번 전시회로 유아들의 창의적인 표현과 감상능력을 발달시켜 정서적 풍요로움과 행복감을 얻는 기본적인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