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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9 17:20:17
  • 최종수정2016.10.19 17:20:17
[충북일보] 충북대는 윤여표(60·사진) 총장이 '대한약학회 70주년 국제학술대회'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윤 총장은 지난 18일 서울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약학 관련 업무에 대한 유공으로 고 한구동 대한약학회 초대회장,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 김승희 국회의원 등과 함께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윤 총장은 "70주년을 맞이한 대한약학회의 2016년 추계 국제학술대회에서 뜻깊은 특별공로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대한약학회 부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의 경험을 토대로 교육, 연구, 약학 산업 등 약학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올릴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총장은 지난 1986년 충북대 약학과 교수로 부임한 뒤 2000년 약학대 학장, 2001년 대한약학회 부회장, 2008년 식품의약품안전청장, 2011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4년부터는 20대 충북대 총장직을 맡고 있다.

대한약학회는 지난 1951년에 설립된 후 약학 분야 R&D 연구비 증가, 영문 학술지(APR) 영향지수 향상 등 대한민국 약학 분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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