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0.18 13:10:32
  • 최종수정2016.10.18 13:11:19

충주세성초(교장 남기순)는 18일 오전 강당에서 전교생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과 우주 나눔심화교실'을 운영, 별과 우주여행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세성초(교장 남기순)는 18일 오전 강당에서 전교생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과 우주 나눔심화교실'을 운영, 별과 우주여행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도서벽지 및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나눔과 배려의 과학문화 프로그램 확산을 위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가 주관하며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 후원을 받아 실시되는 교육기부 사업으로 마련됐다.

세성초는 소규모 농촌학교로 평소 천문과학관을 방문하기 쉽지 않았는데 학교로 '찾아오는 천문과학관 별자리 교육'지원 학교로 선정되어 이번 행사를 갖게 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별들의 탄생과 죽음에 관한 강연도 듣고, 별자리 사각 조명 만들기, 태양 관측 등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나누며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천문우주분야에 대한 흥미와 과학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교어린이회장인 김정민 학생(6학년)은"우리 학교 이름이'세(洗)성(星)'이라'별을 씻는 아이들이 자라는 학교'라는 이야기를 듣곤 한다"며 "평소 별자리나 우주에 대한 관심이 많아 관련된 책을 즐겨 있는데 책으로만 접하던 것을 체험을 통해 더 자세히 공부하여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