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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다양한 행사 열려, 축제에 사람들이 모인다

충북사회복지대회 및 2016 민족통일 충청북도대회 열려

  • 웹출고시간2016.10.18 09:41:23
  • 최종수정2016.10.18 09:41:23
[충북일보=보은] 2016 보은대추축제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보은지역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18일 오전 11시 뱃들공원에서는 사회복지 관련 단체장·종사자,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행복한 복지충북! 우리가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충북사회복지대회'가 열렸다.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와 보은군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업윤리선언낭독, 충북사회복지 비전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또 충북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55명이 충청북도지사 표창, 보은군수 표창, 충청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수상했다.

이 밖에도 도내 사회복지 유관기관이 캠페인, 정보제공, 공예체험 등 12개소의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어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는 700여명의 시·군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민족통일 충청북도대회가 열렸다.

민족통일보은군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기념식과 통일노래자랑이 열려 시도 회원 간 화합과 단합을 도모했다.

19일에는 국민체육센터에서 1천200여명이 참가하는 2016년 충북 이·통장연합회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린다.

20일에는 800여명이 참가하는 제12회 충청북도 양봉인 한마음 대회가 연이어 열려 보은대추축제장이 더욱 붐빌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은 물론 행사 참가자들이 보은대추축제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 및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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