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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반택시봉사단, 숭덕재활원 이용자들과 '아름다운 동행'

택시기사 32명참여, 장애인 이용자 59명과
한국민속촌 관람 및 점심식사, 간식 제공

  • 웹출고시간2016.10.16 15:37:02
  • 최종수정2016.10.16 15:37:49
[충북일보=충주] 충주㈜호반택시(대표: 홍성욱, 노조위원장:권희용) 봉사단은 지난12일 장애인재활복지시설인 숭덕재활원 이용자 59명과 직원 31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으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32명의 택시기사들은 자신들의 택시에 숭덕재활원 이용자와 직원 등을 태워 한국민속촌으로 가 민속촌을 관람시키고, 점심식사와 간식을 제공하는 등 나눔을 실천했다.

호반택시 기사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은 지난 2000년 10월부터 숭덕재활원에 매년 2회씩 여름에는 물놀이, 가을에는 가을나들이로 장애인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조길형 충주시장도 숭덕재활원을 찾아 호반택시 운전기사들의 선행을 칭찬하고 격려하며 즐겁고 안전한 여행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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