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0.13 14:31:29
  • 최종수정2016.10.13 14:31:46

충주세성초는 13일 운동장과 강당에서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세성초 한마당 큰잔치 및 학예발표회를 열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세성초는 13일 운동장과 강당에서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세성초 한마당 큰잔치 및 학예발표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 농촌학교의 특성을 살려 별도로 실시되던 운동회와 학예회를 병행해 오전에는 운동회, 오후에는 학예발표회가 열렸다.

특히 운동회는 외부업체와 협력, 다채롭고 신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오전 개회식에 이어 학년별 달리기와 단체경기, 학부모 및 내빈 경기, 청백계주 등으로 경기가 진행되었다.

또한, 짝짓기 게임, 기차놀이, 디스코왕 선발대회, 강강술래 등 대동놀이 한마당 잔치를 펼쳐 힘을 합쳐 뛰고 달리고 응원하며 모두가 한마음 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오후에는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방과후학교를 통해 익히고 배운 난타, 무용, 바이올린 연주, 합창, 가야금 연주, 태권무, 음악줄넘기 등 다양한 공연으로 학예발표회를 열어 학부모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남기순 교장은"승패에 상관없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한층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