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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행복 충주교육 실현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 실시

충주교육지원청, 인문+인성*공교육 정상화(선행교육예방) 연수

  • 웹출고시간2016.10.11 16:03:47
  • 최종수정2016.10.11 16:03:47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11일 국립중원문화재연구소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학부모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6. 행복 충주교육 실현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따른 사회 현상에 대한 통합적인 접근과 이해를 높기 위한 '인문+인성*공교육정상화(선행교육예방) 연수'로 진행되었다.

인문학적 소양 함양 연수는 ㈜ 아그막 구루피플즈 김형철 대표의 '변화와 혁신의 리더쉽-10년 후 미래를 바라보는 용기'를 주제로 실시되었다.

이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협력·소통·배려·책임감 등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교 교육활동 적용 방안의 실제로 이옥영 수석교사(속리산중)의 인성교육 연수가 있었으며, 공교육 정상화(선행교육 금지) 연수도 실시되었다.

김동욱 충주교육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행복교육을 위해서는 학교,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교육지원청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시대적·사회적 변화에 따른 학교교육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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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