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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0 13:56:24
  • 최종수정2016.10.10 13:56:24
[충북일보=증평] 증평군드림스타트는 계절 인플루엔자 및 신종플루 전염병 유행에 대비한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독감예방접종은 드림스타트 접종희망아동 150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위탁협약병원 최종성소아청소년과의원과 아이사랑소아청소년과의원 두 곳의 병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차세대백신 4가로 36개월 이상 아동에게 한 번의 접종으로 4가지 종류의 독감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무료 독감예방접종으로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동절기 계절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증평군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지킴이, 영유아 홈케어, 안과검진, 영양제 지원, 치과진료 및 치료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신체건강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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