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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 제천

제1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웹출고시간2016.10.10 16:39:06
  • 최종수정2016.10.10 16:39:06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에 대한 사회적인 배려와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1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시 보건소는 풍요로움과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아기를 품고 있는 엄마의 설렘 가득한 10개월을 상징하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10일 오후 1시30분 제천시 영상미디어센터 봄 3층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기념행사로는 '임산부와 가족을 위한 힐링'을 주제로 △세명대학교 조남근 교수의 '좋은 부모의 조건' 강좌 △이문수 마술사의 마술쇼 △임산부의 심신안정을 위한 아로마 향초 체험부스 △임신·출산·육아 지원시책 홍보 리플렛 배포 등 행사 부스에서 보건사업 홍보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근규 제천시장은 "사회적 문제인 저출산 고령화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모색하고 시행함으로써 보다 젊고 희망찬 제천시의 미래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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