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0.09 18:46:17
  • 최종수정2016.10.09 18:46:17
[충북일보] ○…대학구조개혁법이 사립대들에게 과도한 특혜를 주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도내 사립대들의 이목이 집중.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은 국회 새누리당 김선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학구조개혁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대학구조개혁법)'이 종전과 유사한 것으로 비리사학에 면죄부를 주고, 사학에 과도한 특혜를 준다고 지적.

또 대학 해산 후 교수와 교직원에 대해 명예퇴직 제도에 대한 세부적 내용과 기준, 처벌 조항이 없는 등 사학에 특혜를 주는 법률이라고 주장.

도내 한 대학관계자는 "이 법안이 어떻게 발의가 됐는지 알지도 못한다"며 "사학을 죄인취급하는 것은 잘못된 발상"이라고 반발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