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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9 15:22:10
  • 최종수정2016.10.09 15:22:10
[충북일보=충주] K-water충주권관리단 충주댐효나눔복지센터는 지난 7일 댐주변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 '효나눔 한마당 큰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k-water물사랑봉사단, 제천YWCA봉사회, 매포읍 자원봉사단체, 이용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국악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그동안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배운 한글교실, 쪽동백공예, 서예교실 등 작품을 전시하고, 점심식사 후에는 부대행사로 매포초교 학생들의 축하 댄스공연과 어르신들의 풍물공연, 웰빙댄스, 에어로빅 공연이 펼쳐져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문턱에 도달하는데 밑거름이 되신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담아 기념 행사를 마련했다"며 "제20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우리 사회의 어르신들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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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