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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5 15:36:53
  • 최종수정2016.10.05 15:37:06
[충북일보] 서원대 광고홍보학과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20주년 기념 학술제 및 홈커밍 데이'를 개최한다.

5일 열리는 학술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재학생과 교수, 졸업생 등이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다가올 20년의 비전을 설계하고 발전을 다짐한다.

1부는 학생들의 활동상을 담은 AV쇼와 졸업생들이 △기회는 온다(조은아) △피튀기는 피티현장(김현기) △영화처럼(한지열) △소통(한지혜) 등의 특강이 이어진다.

2부는 광고홍보학과 20주년 기념영상을 시청한 후, 박용철 문화체육관광부 국장의 '정책도 홍보가 답이다'라는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최근 리콜 사태로 주목받은 '삼성 갤럭시 노트7'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대한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대학생다운 참신한 아이디어와 해법을 어떻게 제시할 것인지 다른 대학들과 관련 업계의 관심이 기대된다.

행사후에는 학과발전기금 전달식이 이어진다.

김병희 학과장은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창과 20주년 학술제를 맞이해 졸업생과 재학생 및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가올 20년의 비전을 설계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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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