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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 연수 실시

충주 자유학기제 웹기반 협업시스템 활용 위해

  • 웹출고시간2016.10.04 15:43:10
  • 최종수정2016.10.04 15:43:10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4일 충주학생회관 컴퓨터교육실에서 자유학기제 담당자와 1학년 부장을 대상으로 '2016. 충주 자유학기제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웹기반 협업시스템 방식을 통한 자유학기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로 자유학기제 전면실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웹기반 협업시스템 방식을 도입, 업무 협업 및 자료 축적 관리를 통한 학생과 교사와의 연계 소통으로 학교활동을 생동감 있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산출물이 지속 관리를 통한 일반학기로의 안정적 정착 지원에 도움을 주고자 하며 교사의 업무 경감을 위하여 연간 일정 관리와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토론과 소통의 장을 마련, 학교 현장의 상황을 서로 공유하면서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김동욱교육장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효과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을 할 것"이라며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교실 문화 개선을 통한 꿈·도전·동행의 행복 충주교육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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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