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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8 18:11:18
  • 최종수정2016.09.28 18:11:18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는 28일 시청각실 및 강당에서 학부모 대상 2학기 학교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학교 설명회는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학부모 연수와 맞벌이 학부모들을 위한 오후 6시 이후의 학교 설명회가 진행됐다.

학부모 연수는 '다육 식물 화분 만들기'를 주제로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식물 화분을 만들어 가져감으로써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일과 후 진행된 학교 설명회에서는 학교장의 2학기 학교경영 안내, 학부모 청렴교육 및 학교 교육활동 홍보, 선행학습 방지 및 평가 안내,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 학교 급식 특색사업 안내 등 총7개 분야에 걸친 안내가 이루어졌다.

늦은 시간임에도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 자녀 교육에 대해 담임교사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학교, 교사, 학부모가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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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