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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배달하는' 청주우체국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에 후원금·집수리

  • 웹출고시간2016.09.28 16:19:40
  • 최종수정2016.09.28 16:19:40

청주우체국 직원들이 28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생활지원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 청주우체국
[충북일보=청주] 청주우체국이 지역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청주우체국은 28일 취약계층 7가구에 생활지원금 70만원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청주우체국은 지난 3월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7가구에 매월 10만원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청주우체국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추가로 선정, 사랑의 집 고쳐주기와 연탄배달 등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상명 청주우체국장은 "우리 지역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이들을 가족처럼 돌보는 청주우체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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