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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대 실용음악과 정기연주회

10월 7일 음성문화예술회관

  • 웹출고시간2016.09.28 16:15:35
  • 최종수정2016.09.28 16:15:35
[충북일보] 충청대 실용음악과가 내달 7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주제는 '비상(飛上)'으로 학생들이 큰 무대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2학년 박찬미 학생의 '거리마다 계절마다'를 시작으로 이선우김가연 학생이 듀엣으로 '달팽이'를 선사한다. 또 래퍼로 활동중인 정주연 외 3명이 '무서워', '티가 나나봐', '널 사랑하지 않아' 등을, 가수로 활동중인 김재윤 학생은 'Bang Bang'과 'Power of love'를 부를 예정이다.

이문희 학과장은 "전국의 어떤 대학도 재학생들의 공연을 일반 공연장에서 하지는 못한다"며 "연주회를 통해 학생들이 음악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무대에서의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연주회는 다양한 장르의 무대공연으로 약 90분 정도 진행되며 엔딩곡은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으로 전 출연진의 합창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실용음악과는 지난 2007년 개설된 뒤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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