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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6 13:40:09
  • 최종수정2016.09.26 13:41:24

형석중 국학기공팀과 족구팀이 우숭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 형석중학교(교장 김성배)학생들이 지난 24일과 25일 충청북도교육청이 개최한 각종 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겹경사를 얻었다.

26일 형석중에 따르면 제22회 충청북도 교육감상차지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족구와 국학기공 종목 모두 우승을 거둬 교육감상을 차지했다.

또 청주두꺼비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제2회 충북 청소년 '행복교육-환경나눔' 한마당에 참가한 형석중 역사동아리도 1위인 두꺼비상을 수상했다.

김성배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 스스로 틈틈이 연습하고 노력한 결과에 따른 값진 성과로 의미가 크다··며 ··대회 출전에 앞서 학생들이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며 협업하는 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돼 더욱 마음이 흐뭇하다··고 했다.

한편 이 학교 족구와 국학기공 팀은 오는 11월 충북도 대표로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출전해 갈고 닦은 재능과 기량을 마음껏 펼치게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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