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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교육지원청, 2015개정교육과정 현장교원 연수 진행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전체 대상

  • 웹출고시간2016.09.22 18:23:09
  • 최종수정2016.09.22 18:23:09

충주교육지원청은 22일오후2시 충주호암예술관에서 '2015개정교육과정 현장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교육지원청은 22일오후2시 충주호암예술관에서 '2015개정교육과정 현장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초등학교 1,2학년 담임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적용되는 '2015개정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5개정교육과정의 개정방향은 인문·사회·과학기술에 관한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교육과정,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서다.

충주교육지원청은 2015개정교육과정 현장 착근을 위해 전교원이 2015개정교육과정 원격연수를 이수하도록 지원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개정교육과정 연수를 통해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일원화 될 수 있도록 수업설계 등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현장 실습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김동욱 교육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 2015개정교육과정의 주요 개정내용에 대한 이해와 교육과정 재구성, 수업 및 평가 방법 개선에 관한 역량강화로 교사의 전문성 신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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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