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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대, 아나운서에게 배우는 프레젠테이션 특강

재학생 대상 직업기초능력 향상

  • 웹출고시간2016.09.11 14:17:47
  • 최종수정2016.09.11 14:17:47

지난 9일 강동대 공산기념관에서 김우진 아나운서가 PT전략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강동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9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김우진 아나운서(G1 강원민방)를 초청해 "아나운서에게 배우는 프레젠테이션 전략"이란 주제로 직업기초능력 향상 특강을 진행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매학기 재학생의 NCS 직업기초능력 향상을 위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학기에는 재학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NCS 직업기초능력 중 의사소통능력, 대인관계능력의 향상을 위해 스피치 기법, 의사전달력 향상 기법을 바탕으로 한 프레젠테이션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실용음악과 김아름 학생(2학년)은 "자신감을 가지고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부담스럽고 어렵게만 느꼈던 프레젠테이션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은녀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재학생들이 대학에서의 학습을 넘어 실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직업기초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특강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한 효율적인 교수학습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대학 특성화 목표에 적합한 '중부내륙지역 웰빙 4차산업 창의인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재학생의 기초학습능력과 NCS 기반 직업기초능력, 자기주도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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