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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청주신협, 사랑의 쌀 전달

매년 파랑쥬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550여명에게 쌀 전달

  • 웹출고시간2016.09.06 17:16:41
  • 최종수정2016.09.06 17:16:41
[충북일보=청주] 남청주신협은 추석을 맞아 6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550여명을 대상으로 쌀 550여포대를 전달했다.

남청주신협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높이고자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매년 설날과 추석에 쌀을 지원하고 있다.

남청주신협은 지역사회 복지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현재 '사랑의 디그, 기초연금용돈'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지역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헬스클럽, 문화센터, 학원비지원, 헬스비지원, 사우나지원'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장학사업'등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한편 남청주신협은 금융관련 연수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매년 직원 개개인의 역량강화와 조합원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금융연수원의 통신연수를 실시해 오고 있다.

통신연수는 전국 금융회사들의 직원들이 응시하는 시험으로 여신, 수신, 환, 외환, 세무, 회계 등 금융과 관련된 과목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100점 만점 중 60점이상 점수를 득해야만 수료할 수 있다.

남청주신협의 30여명의 직원들은 매년 2~3명의 과목별 전국 수석을 배출하고 있으며 전직원의 50%이상이 90점 이상을 득하는 등 전국 순위권에 들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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