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어린이뮤지컬 '정글북' 공연

30~31일 충주학생회관 공연장에서 6회 공연
어린이집, 유치원 영유아 등 3천여 명대상

  • 웹출고시간2016.08.30 15:05:56
  • 최종수정2016.08.30 15:06:23

충주시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6회에 걸쳐 충주학생회관 공연장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영유아 등 충주의 새싹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뮤지컬인 '정글북'을 공연하고 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올바른 정서를 함양하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뮤지컬인 '정글북'을 공연하고 있다.

시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6회에 걸쳐 충주학생회관 공연장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영유아 등 충주의 새싹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밝고 희망 가득한 공연을 갖고 있다.

뮤지컬 '정글북'은 주인공 모글리를 통해 인간적인 감성과 더불어 사는 것의 참의미, 친구와의 우정, 가족간의 사랑, 이웃간의 사회성,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교훈적인 이야기로 꾸며졌다.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 그리고 동심을 소중히 생각하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자연스럽고 즐겁게 공연장 문화를 느끼며 경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어린이들의 호응이 높았다.

시는 지난 5월과 6월에도 마당극 '왼손이'와 번개맨과 함께 하는 안전뮤지컬 '점핑' 등을 공연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주고, EQ능력을 함양하여 창의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미정 보육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