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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보건사업 집중홍보기간 운영

심뇌혈관, 생명존중, 치매극복을 위한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16.08.25 11:30:31
  • 최종수정2016.08.25 11:30:31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세계 자살예방의 날, 치매극복의 날이 있는 9월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을 보건사업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집중홍보기간 첫째날인 9월 1일에는 직장인 대상 심뇌혈관 예방교육을 휴온스에서 진행하며 2일에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치매환자 조호에 대한 교육을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서, 7일에는 우울과 스트레스관리 교육을 명락복지관에서 교육한다.

이어 오는 9월 9일에는 시민회관 광장 앞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라는 주제로 기초건강검진(혈압·당뇨·콜레스테롤 체크)과 개별건강상담(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생명존중'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검사(우울, 스트레스, 자살사고 등)와 상담을, '치매극복'이라는 주제로 치매선별검사와 상담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건강부스를 운영하며 거리공연과 가두 캠페인, 퀴즈 맞추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이나 치매, 자살은 사회·경제적인 부담뿐만 아니라 주변인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중대한 문제이므로 평소에도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의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건강에 대한 유용한 정보도 얻고 일상에서 기초건강을 체크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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