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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스토리텔링 융복합프로젝트' 공동 추진

충북문화재단·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유휴·문화공간에 얽힌 이야기 콘텐츠화 한다

  • 웹출고시간2016.08.23 18:13:05
  • 최종수정2016.08.23 18:13:05

충북문화재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들이 지난 22일 공간스토리텔링 융복합프로젝트를 공동추진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2일 실무자 간담회를 열고 공동으로 공간스토리텔링 융복합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공간스토리텔링 융복합프로젝트는 도내 유휴공간 또는 문화공간에 얽힌 이야기를 발굴하고, 문화예술을 접목해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재단은 공간 활용에 대한 창의적인 접근과 프로·아마추어 간 교류, 장르 간 협업, 문화수요자 중심의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생명력을 갖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양 재단은 지난 5월 옛 청주연초제조창 야외광장에서 문화나눔공연 '보름달 뜨면'을 공동으로 주최했다. 올 하반기에도 양 재단은 공동기획 프로젝트를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는 방침이다.

김경식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간 스토리텔링을 통해 이야기가 축적되고 공간특성을 활용한 문화예술융복합 프로젝트가 추진되면 앞으로 충북과 청주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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