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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청산남성의용소방대, 5일 장터 소화기함 설치

  • 웹출고시간2016.08.10 10:58:55
  • 최종수정2016.08.10 10:58:55

옥천소방서 청산남성의용소방대가 유사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청산면 5일장터에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소방서 및 청산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 없는 안전한 5일장터 만들기' 일환으로 유사시 소방차 진입이 우려운 청산면 5일장터에 소화기함 2개를 설치했다.

청산면 5일장터는 비상설시장으로 소방시설이 전무한 상태로 화재 위험성이 상존하고, 시장통로에 텐트 및 가판 설치로 통로가 협소해 화재 시 인명대피 및 소방 활동에 장애가 있어 화재예방과 초기진화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곳이다.

권오승 청산남성의용소방대장은 "소화기는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의 능력과 견줄만 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며 "시장 상인들이 화재 초기에 보이는 소화기를 쉽게 발견해 진화함으로써 안전한 5일장터 만들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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