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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험멜FC, 철원화강 다슬기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

팬사인회와 축구클리닉 진행

  • 웹출고시간2016.08.04 11:04:02
  • 최종수정2016.08.04 11:04:02
[충북일보=충주] 충주험멜프로축구단은 지난 3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개최된 '2016 KBSN 초청 철원화강 다슬기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여, 미래의 축구꿈나무들을 만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2016 KBSN 초청 철원화강 다슬기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철원군에서 주최하고 철원군축구협회와 험멜코리아가 후원하며 KBSN이 주관방송사로 참여했다.

대회기간은 8월3~6일까지 4일간이며 각 학년별 조별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의 모기업인 험멜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충주험멜 선수들도 유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기 위해 선뜻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충주험멜FC 주장 배효성과 김신, 엄진태, 황수남, 정인탁, 신동일 등 6명의 선수들은 개회식 이후 팬 사인회와 축구클리닉을 진행하며 대회에 참여한 유소년들에게 큰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했다.

팬사인회 시간에 많은 유소년 선수들과 학부모님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충주험멜 선수들은 성심성의껏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촬영도 해주었으며, 축구클리닉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기 위한 훈련법과 시범을 선보여 유소년 선수들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선보였다.

배효성 선수는 "이렇게 멀리까지 대회에 참여하고 열심히 뛰는 아이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왠지 모르게 뿌듯해지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대회 마지막 날까지 축구를 즐기면서 좋은 추억과 경험을 쌓아가길 바란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주험멜 프로축구단은 오는 10일 오후7시 현대오일뱅크K리그챌린지 2016 27라운드, 대전시티즌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리그 후반기 반등을 위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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